posted by JF.C 2015.07.26 12:08

원피스 써니호를 보고 나왓 하우스텐보스 구경을했어요~

근데 뭔가 날씨도 별로고

생각보다 볼게없었네요...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게임행사장에 가서 옛날 게임기부터 현재까지

많은 게임들을 전시해놓고 직접 할수있게 되어있더라구요.

 

 

 

한번 들여다봤는데 별로 안무서움 ㅋㅋㅋㅋㅋ

 

 

점심먹을겸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공연도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앉아서구경했습니다.

비가와서 그런가 ㅎ

 

 

 

이게 사세보 버거인데

세트로 900엔이었던거 같아요.근데

...................

이게뭐지...이게뭐 맛있다는거지 이생각뿐이더라구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낚시를 하더라구요

물고기가 있긴있나...

 

 

한복판에서 차력쇼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남자... 사다리를 세워서 턱에 걸치고

중심을 잡았습니다...

대박+_+

 

 

더이상 볼게없다 싶어서 그냥 기차 타고 나왔어요

근데 기차시간이 3분남음...

 

엄청나게 뛰어서 겨우 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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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9.21 13:02

 드디어 드디어!!! 이녀석이 보임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다리아파 죽느줄알았다!!!!

완전 큰 프랑키 풍선!

 

 

 

 

그리고 이곳에 있어선 안될...로우아 키드가 있었음

너네 왜 여기있니...너네 위치는 여기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다른사람들 블로그에서 봤던 풍경이 안보입니다...아무래도

뭔가 사정이 있어서 이곳으로 옮겨놓은듯...

 

바솔로뮤쿠마도 못찾았고... 엄청 큰 쵸파풍선이 있는 기념품샵도 못찾았어요...

내가 못찾은건가ㅠㅠㅠㅠㅠ

 

 

원피스 15주년 기념 박물관이라고 하는데...별거 없음...

뭐 이따위야..할 정도이고 본 건물은 원래

나가사키 공항 가는 버스티켓을 끊는 곳으로 생각이 되요

 

 

꾀 큰 써니호 모형이 있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지

그 안에는 벌레가....

 

 

원피스 기념품샵입니다. 이곳에서 써니호 탑승권을 살수 있어요!

 

 

싸우전드 써니호 하우스텐보스 한정판 4150엔인가 했는데...

진짜 사고싶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은 안사왔네요.

다른 배들은 1100엔~1700엔 정도 했어요.

대체적으로 후쿠오카시내에있는 곳보다 비싸더라구요.

한정판 외에는 여기서 사면 호구임ㅋㅋㅋㅋㅋ

 

 

 

귀여운 기념품들이 있구요

 

 

전보벌레 ㅋㅋㅋ 버튼을 누르면 거프의 대화가 나와요.

 

 

써니호 탑승시간 확인하셔서 가세요!ㅋㅋㅋ

 

 

 

바다소 모옴도 떠있구~ 그 옆엔 미니메리호들이 있어요

 

 

아...드디어 널 보는구나 써니호! 엄청 크다!크다크다!

 

 

1100엔을 주고 탑승권ㄴㄴ을 끊습니다!

감동...ㅋ

 

탑승시간이 아직 남아서 밥을먹을까하다가

좀 촉박할거 같아서 기념품 구경했어요~

 

 

 

나미...나미상~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터는 진짜 탐나더라구요

 

 

뽑기로 돈좀 날려주시고~

 

 

여기서 사진좀 찍구싶었는데 ㅠ 혼자라 민망....

결국 못찍었네요ㅠㅠ

 

그리고 밖에 나왔더니...세상에...벌써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어요...

 

드디어 승선!

 

 

 

들어가자마자 있는 우솝팩토리!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기에 엄청 북적대요 ㅋㅋ

 

 그리고 안에있는 주방? ㅋㅋㅋ

수족관에 물고기가 많다가~

 

 

루피가 잡은 이 상어가 다 먹어버려요 ㅋㅋㅋㅋ

 

 

 

상디... 인기가 엄청많더라구요 특히 여자들에게~

 

 

쵸파! 역시 인기가 많아서 사진찍는데엄청 오래걸림...

사진을 외국인에게 부탁하면 안되겠어요...

 

 

 

갑판으로 나가기전에 로빈이 서있는데 키가 엄청커요... 천장에 닿을기세 ㅋㅋ

 

 

조로가 우두커니 서있는데 가까이서보니

정말 디테일이 끝내줍니다.

 

 

브록도 한자리 하고 있네요.

역시나 디테일이 죽여주지만 그닥 인기 없는...ㅎㅎ

 

 

루피와 프랑키가 한곳에 있는데 여긴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바글

 

 

 

 

프랑키의 실물크기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나미~ 조그만한 방에 있는데요 여기도사람들이 줄줄이 ~

 

 

 

나미와 사진한장 찍구...

 

저도 얼굴이 꾀 작은편인데...

나미옆에 서있으니 걍 대두네요....-_-

 

 

이제 여유있게 승선을 즐겼습니다.

배가 15분정도 유람을 하거든요

 

감귤나무도 있고 나무에 그네도 있어요~

 

 

쵸파녀석 귀엽게 한방 찍어주고!

 

 

배에서 내려 하우스텐보스를 즐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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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9.21 12:36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 늦게까지 놀다가 잤는데도 설레임에서인지

새벽부터(대략 5시부터) 울려대는 알람과 7시전에는 조용히 하라는 안내문구는

기냥 쿨하게 무시하고 짐싸는 태국인들 덕분인지

일찍부터 잠이 깨서 혼자 음악듣고 있다가 리빙룸으로 나가서

조용히 여행 계획을 짰네요~

 

오늘의 여행지는 후쿠오카에 온 이유 목적 그 존재!!!

 

하우스텐보스에 가서 써니호를 보고 오는겁니다.

 

JR패스 뭐 이런거 하나도 안해왔기에 ㅋㅋ 니마이킷푸를 끊어야했습니다.

 

하우스텐보스까지 왕복...약 5500엔이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카타역에 가서 초록색으로된 인포메이션을 들어가면 JR선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JR패스를 가지신 분들은 왼쪽에 타임테이블 작성 후 전용창구에 내시면 티켓을 한번에 줍니다.

 

한국어가능한 안내원이 있으니 안내받으시면 될듯!

완전 귀엽게 생기시고(남자임) 말투도 귀여우셔서 사진한방 찍고싶었는데

너무 바쁘셔서 못찍음 ㅠㅠㅠ

 

 

 

이곳에서 니마이킷푸를 끊으시면됩니다.

그냥... 가서 니마이킷푸 플리즈, 하우스텐보스 라고 한듯...

그냥 저냥 대충 알아들으시고 티켓을 주셨어요

 

티켓은 자유석! 받아도 이게 맞나 몰라서 아까 그 한국어가능한 안내원에게 가서

이거 맞아? 하우스텐보스가는거?

응 맞아 하우스텐보스! 자!유!석! 타면되

 

어느새 서로 반말함...ㅋㅋ

 

 

 

 

이게 그 유명한 하카타역 크로마뇽 ?? 미뇽? 크로와상

 

100그람당 194원, 가격대비 진짜 맛이 끝내줍니다.

속이 어쩜 그리 촉촉한지...

 

초코맛만 사와서 기차에서 냠냠!

 

 

 

하우스텐보스행 타는데가 맞나 한참을 기다렸는데 기차가 안오길래

아놔 여기가 아닌가 싶었지만 여기가 맞았어요...ㅋㅋㅋ

 

기다리다보니 기차가 오심...

 

 

누가봐도 하우스텐보스가는 기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석을 찾아~ 갑니다!

자유석도 좌석이 많아 굳이 지정석 끊을 필요가 없을듯해요 ㅋㅋ

 

 

일본이 고령화 때문인지 나이드신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저렇게 의자 앞에 티켓 놓는 자리가 있어요!

그럼 역무원아저씨들이 오가며 알아서 확인해주세요.

이건 진짜 편한듯! 우리나라는 전산화 되어있지만요 ㅎㅎ

 

 

 

기차를 타고...2시간~인가 3시간을 갑니다...

창밖을 보며 일본의 전통가옥들도 보고 시골의 풍경을 구경했지요...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드디어...오쿠보? 호텔이 보입니다.

하우스텐보스에있는 호텔인데 이곳에서 묶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더군요

 

 

 

입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있었음

그나마 한가한곳을 찍었네요..좌우로 단체 대륙인관광객들이 엄청

시끌시끌했어요

 

 

그래...내가 널 보러 왔다 이곳에....

드디어 내가왔다...

 

 

하우스텐보스 입장권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갔습니다.

하나투어를 통해서 하우스텐보스입장권과 후쿠오카타워 입장권 65000원에 구입.

 

 

 

 

니들이구나...여기만 왔다하면 사람들이 찍는 판때기...

 

 

그러므로 나도 꼽사리 한장 ㅋㅋㅋㅋ

옷을 너무 후리하게 입구간걸 굉장히 후회했어요ㅠㅠㅠ

 

 

풍차가 돌아가고~ 풍경이 참 이쁘더라구요.

 

 

테디베어가 있구 그 앞에서 애들이 사진을 엄청 찍습니다.

직원들이 돈을 받던데 왜 받는지는 모르고 그냥 후딱 도망치듯 나왔네요

 

 

아빠 어디가에서 나왔던 공룡인데 움직입니다.

근데 그 움직임이 리얼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역시 일본의 꼼꼼함이란....

 

이런거 체험할 시간따윈 없음

써니호부터 봐야해 하면서 무작정 지도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이 계속 불어서 지도따윈 이미 걸레짝 ㅋㅋㅋ

 

지도는 한국어로 잘 표기 되어있어요

지도 보다가놓쳤는데 얼굴에 똭...웃겨서 계속 저러고다님 ㅋㅋㅋㅋ

 

 

 

 

 

풍경들도 좀 즐겨주시고~

 

 

 

 

스릴러파크입니다. 혼자 들어가기 민망해서 하나만 체험하고 나왔는데

원래 무서워하는걸 싫어하는 저로써는...상당히 짜증났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길을 잃고 이런 길을 걷게 되었어요....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일본답지않게

길거리에 쓰레기가 유일하게 있던 곳이었죠

 

이곳을 지나 조금만 더가면 출구같은 곳이 나옵니다.

왜냐면

 

싸우전드 써니호가 있는곳은 하버타운, 프리존입니다.

유료일 때도 있지만 프리지구는 입장은 무료!

그렇기에 프리지구를 갔다가 다시 하우스텐보스를 들어가려면

원데이 패스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입성! 커다란 배가 보이고 그 옆에 싸우전드써니호가 있습니다.

 

글이 길어진 관계로 싸우전드 써니호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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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9.19 21:05

숙소에서 짐을 풀고~

어디갈까~하다가 저녁을 먹기로했습니다.

저녁은~!!!!!

 

그 유명한 텐진호르몬!

 

후쿠오카에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텐진호르몬!

 

사실은 텐진쪽이 숙소에서 더 가까웠지만

요도바시카메라를 가기위해 하카타역쪽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 도착후 처음 맞이하는 하카타역!

정말 큽니다...이게 이래커도되나...ㅎㅎ 역따위가? 한국이랑 너무 차이나네 ㅋㅋ

 

 

 

하카타역 옆에있는 건물~ 다이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긴 한번도 안갔네요...

 

 

하카타역 지하로 내려왔더니 먹자골목!이 쫘아아악

어찌 찾지 걱정했는데 금방찾았어요.

어찌 찾았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그냥 갔더니 떡 있음!

 

 

앞에 줄서있다가 차례가 오면 메뉴판을 줍니다. 아...죄다 일본어...뭘 먹어야되지

하다가 그냥 불고기(?)와 호르몬이 같이 나오는 거 세트. 이거 주세요! 라고 한국어로 당당하게 ㅋㅋㅋ

 

 

 

 

슈슉 촥촥촥 촤촤촤~ 손이 엄청 빠르심

 

 

숙주나물도 익히랴 호르몬도 익히랴 고기도 익히랴 바쁨바쁨ㅋㅋ

참 간결한 세팅! 

 

 

밥과 국, 그리고 소스가 나오고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제 앞에

적당량을 주시는데 한꺼번에 볶는데 나눌땐 적당량만 똭!ㅋㅋㅋ

 

내꺼가 옆사람보다 좀 적다?

 

 

호르몬...정말 입에서 녹습니다...

 

소스... 처음엔 고기를 찍어먹었는데... 알고보니 숙주나물을 찍어먹는거였음 ㅠ_ㅠ

 

허겁지겁 엄청 맛잇게 먹었네요 ㅎ 

 

다시 하카타역으로 올라왔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 한국어 안내가 너무 잘되어있네요 ㅎㅎ

이제 요도바시카메라를 보러 가볼까요~

 

 

 

하카타역에서 하카타출입구 반대편 치쿠시거리로 걸어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요도바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엄청 큼!

하X마트? 뭐 왠만한 우리나라 전자상가는 고개숙엿!

 

 

진짜 없는게 없을거같은 곳이었어요. 하지만 제 목적은 프라모델!

 

 

근데 블로그에 올라온것만큼 뭐 그리 대단해보이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역시 여기가 굿!

왠만한 피규어프라모델 판매점은 다가봤는데 요도바시가 가장 싸더라구요

 

 

미니카..한구겡서 그렇게 구하고 싶었던 부메랑 시리즈가 전부 있었습니다.

 

 

원피스 배들~ 한국보단 약 5000원정도 쌌어요 ㅋㅋ

 

 

 

요도바시카메라는 생각보다 건질게 없더군요...실망...

시간이 많았으면 더 구경했을텐데 좀 촉박하게 구경한 탓도...

 

신발 사러 ABC마트 갔는데 맘에드는것도 눈에 띄는것도없어서

그냥 바로 패쓰~

 

그리고나선 바로 구루메시티가서 호로요이와 과자들 샀는데

사진이 없네요ㅠ_ㅠ

 

이렇게 첫째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숙소에 돌아가 게스트하우스 사람들하고 맥주한잔하며

늦게까지 떠들고 놀았네요~!

 

그때 그 인연들과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어요^^

좋은 사람들 만나 너무행복하네요 ㅎ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기면 친절히!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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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9.13 23:03

 

#1 에서 설명했듯이 나카이마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면됩니다.

어려울거같았는데 정말 쉬워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전 일본 버스는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버스를 한번도 안탄 1인 ㅋㅋㅋ

 

걍 국내선터미널에서 지하철타고 ~ 하카타역을 지나면 기온역입니다.

거기서 5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다가

패밀리마트가 나오면 그 골목으로 죽~~~걸어가면

왼쪽에 있구요. 더 쭉~~ 걸어가면 구시다신사가 있습니다.

 

구시다신사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쭉~~걸어가서 오른쪽으로 틀면 캐널시티!

 

진짜 위치하나는 끝내줍니다 ㅎㅎ

 

 

 

왼쪽으로 휙! 돌아서면 있는 나카이마 게스트하우스.

앞에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운영시간에는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되구요.

9시 이후에는 오른쪽에 있는 잠금 문으로 들어가면됩니다.

비밀번호는 스탭이 알려줘요 !

 

 

2층에 있는 리빙룸입니다. 진짜 여기 완전 맘에들어요.

냉장고도 있고 각종 조미료와 요리할 수 있는 도구들도 있습니다.

여행 후 들어와 이곳에서 맥주 한잔씩하며 사람들하고 친해졌어요

 

 

 

 

2층 혼숙도미토리 입니다. 3층은 남자방, 여자방이 있다고하더군요.

전 예약을 늦게해서 혼숙 도미토리였는데

불편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

(진짜 걱정많이했어요...ㅠㅠ)

 

 

이건 2일째날 돈키호테가서 폭풍 쇼핑후 들어왔는데

아무도없어서 ㅎㅎ 우마이봉을 널부려트려놓고

씻기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ㅎㅎ

 

한시간뒤 이곳은 엄청 시끌시끌!

 

 

샤워장입니다. 2층에 2개 있구요. 3층에도 또 따로있어요!

정말 깨끗하고!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비치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양치하거나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따로 있습니다.

 

처음에 호텔을 예약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혼자 가는여행인데

호텔에서 혼자 뭐하나 싶어 게스트하우스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하나호스텔과 나카이마 둘중 하나를 고민했는데

사실상 어쩔수 없이 나카이마를 가게된거지만 거의 행운 수준으로 만족합니다.

 

나카이마에서 만난 사람들도 다들 좋았고

너무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여러 나라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다같이 모여 앉아 이야기하다보니

언어따윈 개나 줘버렷!

 

역시 해외여행은 한인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가 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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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9.13 22:49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안녕하세요! 짱콩이입니다.

 

이제 다시 뇌활동을 위하여 하루하루 포스팅을

그동안 밀렸던 포스팅들을 해보려합니다.

 

엄청 올릴게 많지만...우선 최근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이전부터 원피스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만화책만 10번 이상은 정독을 해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일본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고싶었던 나라 1순위였구요.

심심해서 일본에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오잉? 후쿠오카에 싸우전드 써니호가? 실물크기로??

 

아 대박....

 

완전 꽂혀서 알아보고 후쿠오카 , 정확히는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에

써니호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죠.

 

마침 여름휴가 기간이라 이건 꼭 가야되! 하고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미친성수기를 살짝 피해서 8월 23~25일 2박3일로 다녀왔는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ㅠ..ㅠ

 

다 서두는 집어치우고! 날아봅시다!

 

 

 

 

이미그레이션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

감귤 항공을 타고 갔죠!

 

15시 30분 출국~!

대전에서 인천공항가는 버스를 10시에 타고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정말 할거없었어요...

발권도 줄서는것도 없이 그냥 바로 ...

 

 

 

떴다!!!! 꺄오! 아 진짜 이때가 제일 설레여요!

 

 

비행기가 뜨고 안정권(?)에 들어서면

보딩패스와 세관신고서를 줍니다. 작성작성...

 

이때...직장인이 영어로 생각이 안나서... 10분동안 멍...

진짜 죽어도 생각이 안나서...

비지니스라고 써있는거 그냥 그대로 썼네요 맨날 스튜던트만 생각했는데 ㅋㅋ

 

 

전 거의 맨뒤에 앉았는데 작긴 작더라구요.

해외여행이라곤... 유럽다음으로 일본가는거라...

유럽갈때 탔던 비행기는 듸게 컸었던...ㅋㅋㅋ

 

 

아 드디어 보여요...후쿠오카!!!

 

 

웰컴투후쿠오카!!! 저 사진나오게 사진찍는분들 많던데

전 혼자가서....

 

 

후쿠오카 공항에 가면 있는 !

다들 찍길래 저도 ㅎㅎ

 

 

정말 일본이라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한글 난입 ㅋㅋㅋㅋㅋ

 

자! 지금부터!

 

제가 묶었던 숙소는 나카이마게스트하우스입니다.

하나호스텔을 잡았었는데 예약이 꽉차서

급하게 경로 수정! 하지만 후회는 없었어요 진짜 짱임!

 

후쿠오카공항에서 시내로 오는길은...사진을 못찍었네요

짐도많고 너무 이미 지쳐서 ㅎㅎ

 

글로 설명하자면,

 

후쿠오카공항에서 1번인가 3번인가...(인포메이션가면 한국어하시는분이 계셔요...)

거기 있으면 국내선으로 가는 무료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그걸 타고 국내선으로 가면

위에 보이는 사진이 나와요 ㅎㅎ

거기서 나와서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서 시내로 이동하면됩니다.

 

저는 나카이마게스트하우스로 바로 가야했기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기온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요금은 260엔! 비싸죠...

3정거장정도 가면 기온역입니다.

거기서 내려서 5번출구로 나오면

 

 

요런 신사가 보입니다. 쓰구다신사였나...기억이 잘 ㅋㅋㅋ

이곳에서 나와서 좀더 직진직진!

 

 

그럼 패밀리마트가 나와요! 요 골목으로 쭈우우욱 들어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걷고 걷고 또 걷고! 얼마 안걸려요 ㅋㅋㅋ

 

 

뚜둥! 나카이마게스트하우스!

이건 제가 돌아다니고 들어갈때 찍은사진이라 엄청 밤이네요 ㅎㅎ

들어가면 스탭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단...한국어는 못하십니다. 그래도 엄청 친절함!

 

나카이마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렇게 저는숙소에 도착했고!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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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4.05.09 20:34

 

안녕하세요 짱콩이입니다!

 

올 봄에 갔던 펜션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참 부지런하죠?ㅋㅋ

 

회사에서 팀워크샵을 가자고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팀끼리 조용히 먹고놀자 라는 컨셉이었으나....

 

뭔가 관광도 하고싶다해서 경주쪽으로 알아보다가

열혈 검색으로 알아낸 아름다운이야기펜션입니다.

 

우선적으로 조용한곳!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곳!

데크나 바베큐장이 있어서 냠냠 할 수 있는곳!

벽걸이 티비가 높지 않은곳!

왜냐?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져가려구요 ㅋㅋ

 

 

 

도착!!!!!! 도착도착!!!

 

정말 조용하고 자연과 어우러진곳이죠?ㅋㅋㅋㅋ

제일먼저 간곳이~

 

 

 

 

 

뒤편에 흐르는 개울? 강? 내천? ㅋㅋㅋ

이게 젤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담배를 끊었지만 문득 아 이곳에서 담배 한가치 딱...

 

하지만 끝내 태우진 않았습니다 ㅎㅎ

 

 

 

 

 

전 이 사진이 맘에 들더라구요.

저 두그루의 나무가 너무 멋있었어요~  저 나무 사이에 그물침대를 설치하면 캬~

 

 

뭔가 으시시한 사진 ㅎㅎ

흑백으로 하니까 그렇더라구요 뭔가 효과를 더 넣을걸그랬나...

 

 지금 보이는곳은 샤워실이에요...

아마 여름에 개울에서 놀다가 와서 씻는 곳 같은데

저희는 사용을 안했어요 ㅋㅋ

 

 

 

 

방은 참 심플해요 ㅋㅋ 투룸으로 잡을까하다가

그냥 다같이 놀고 다같이 자자! 해서

 

남녀방을 따로 잡았죠,.,-_-ㅋㅋㅋㅋㅋㅋㅋ 무슨생각을하는거야!

 

제 개인소유의 플스와 엑스박스를 갖고가서 설치하고

엄청 재밌게 게임을 했는데...설치한 사진이 없네요...

진짜 팀게임이 시작된 후론 사진을 못찍었어요 정신없이 노느라ㅠㅠ

찍사가 한명있어야되는데 후회가 엄청나네요

 

 

 

제가 제일먼저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이라 별 볼일 없네요

필요한 물건들은 사장님께서 전부 지원해주셨어요

밥상도 더 갖다주시고 이불이며 등등~

 

덕분에 잘 놀고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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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 아름다운이야기펜션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F.C 2013.06.03 16:47

 드디어 강릉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가 하룻밤 지낸 찜질방에서 경포대까진 7Km!!!

지금까지 온거리에 비하면 에이 이건 뭐 시시껄렁이다.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시내거리주행.

아 막 그동안 못보던 커피숍과 편의점... 너무 좋았다.

 

가던 길에 있던 경포호수...너무 좋았다.

근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찜질방에서 충전시키고 잤는데 어떤놈이 내꺼 충전기 빼놓고

지꺼 꽂아놓고 있었다...

 

근데 충전이 하나도 안되있을줄이야...

 

배가 너무 고파 남아있던 1200원으로 토스트를 사먹었다.

아주머니에게 또 흥정을 했다. 모텔비도 깍았는데 이거라도 못깍겠어? 미쳐가고있었다.

 

결국 1500원짜리 햄야채 토스트를 1200원에 사먹게 되었고

커피숍을 보며 징징댔더니 신께서 천사의 커피를 선물로 주셨다.

 

 

 

냠냠먹으며 길을 걷다보니 어느덧 경포대 해수욕장.

 

내 친구 형순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제천에서 있을때 강원도에 있는 인맥들을 총 동원했던것 같다.

갈수록 위험요소가 많아지고 이변이 많아지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아서 연락하던 중

군대 고참이었던 강릉사는 형순이와 연락이 되었다.

 

 

저 옷으로 4일을 버텼다.ㅋㅋㅋㅋㅋㅋ

물론 신발을 제외하고 쿨토시와 티는 찜질방 화장실에서 몰래몰래 세탁을 했고

제천 모텔에서 잘 때 바지도 세탁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당장 뛰어들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했다.

 

 

이거...이걸 보려고 내가...

대전에서 여기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니까 다들 미쳤단다 ㅋㅋㅋㅋ

 

이날 형순이가 밥도 사주고 술도사주고 재워주기까지 했다.

몇년만에 만난 군대 고참이지만

바쁜 와중에도 (솔직히 바빠보이진않앗지만) 선뜻 달려와서 반겨준

권형순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이렇게 무전여행이 끝이낫다.

앞으로의 진로결정, 여자친구와의 문제, 졸업 후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떠났던 여행이었다.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보고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고자 했는데...

내 성격과는 안맞는 무전여행이었다...

 

모든 것이 내 책임일때는 화도 안나고 짜증도 안났다.

내 잘못이며 내가 자초한 일이기에 받아들이고 고치려고한다.

 

그렇기에 무전여행으로 내 문제를 고치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보람없다고는 하지않겠다. 세상의 야박함도 알았고 따뜻함도 알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아무리 넓다한들 사람간의 관계는 좁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생각하기를 무전여행은 절대 혼자해서는 안된다.

외로움과의 싸움도 그렇지만 혼자다녀와보니 정말 아무 문제도 안생긴다...

내가 가면가고 쉬면쉰다. 굶고싶으면 굶고 먹고싶으면 먹는다.

누구도 신경쓰지않고 혼자하다보니 그저 외로울뿐 오히려 편했던것 같다.

 

만약 힐링을 하고 혼자만의 추억을 원한다면 정말 강력추천한다.

하지만 나처럼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이기고자 할때는

동반자와 함께 가서 무조건 지도록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것이 정말 진정한 인내심을 배우는것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 짐을 더 챙겨보는것도 좋을것이다.

2인용 텐트와 미니버너, 그리고 냄비하나면 정말 돈 한푼 안쓸수있을것이다.

 

물론 저 짐을 달고다니는 만큼 더 힘들것이긴 하다.

 

또하나의 여행을 계획해본다. 스쿠터를 타고 대전에서 제주도까지 여행을 해보고싶다.

자전거만큼 아니겠지만 국도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기에 여유로운 여행을 해보고싶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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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3.05.30 22:13

 

아침이 밝았다...

몸은 이미 천근만근...다리가 후덜덜했다.

 

오늘의 목표는 평창!

평창 동계올림픽!! 그곳까지 가는것이다.

 

출발!

 

 

 

제천문화의거리

많은 상인들과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있었다.

.

.

.

.

헉!!!

 

안돼

 

자전거 브레이크가...끊어졌다.

 

코스상 언덕길과 고갯길...대부분이 산을 넘는길인데

이거 큰일이다싶어 계획을 또 변경했다.

 

우선 자전거를 택배로 집으로 보냈다.

경동택배를 이용하여 대전 도착날짜 다음날에 배송해주세요!

택배금액은 15,000원.

이 금액은 여행자금에서 제외시켰다.

(어쩌피 귀환할때 자전거는 택배로 보낼 예정이었으니...)

 

슬퍼2

아직 여유금액이 있으니 이 금액으로

버스를 타고 최소한의 금액으로 넘어가보자!!

 

제천에서 바로 강릉을 갈수나 있었나?

 

어쨋든 제천터미널로 고고!

 

 

제천버스터미널은 상당히 이뻤다.

우와...이게 터미널?

하고 들어갔는데 내부는 흔한 터미널이었다.

 

경로를 다시 짜보고

가는 길에 어디 갈곳이 있나 하고 찾아보았다.

 

동막골촬영장! 평창을 가는길에 미탄이라는 곳에

동막골 촬영장이 있었다.

 

" 내 팔이 빨라짐이 , 다리가 빨라지고, 다리가 빨라짐이 팔이빨라지니 난 참 빨라~"

 

제천에서 버스를 타고 미탄을 향하는 버스를 탔다.

 

 

영월 터미널에 들렸을때 영월서부시장의 웅장한 입구다!

진짜 국밥이 먹고싶어 미치는줄알았다.

이때까지 밥을 한끼도 안먹고있었다....

자전거를 보내게되고 계획이 자꾸 틀어지다보니 멘붕-_-

 

 

미탄에 있는 터미널이다. 터미널이라기보단...그냥...내리고 타는곳

 

여기서 내 결정적인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모든 터미널이 시내에 있는 터미널처럼 버스가 자주오겠거니한 착각...

완전 망했다.

이때부터 완전 정신멘탈육체 모든것이 붕괴되서

이렇다할 사진이나 정보가 없다...(죄송합니다...)

정보가 없다기 보단 사진도 기억도 없다...

 

어떻게하지...

동막골 촬영지까진 상당히 걸어가야했다..

포기!

일단 평창을가자...배고파 죽겠다...

 

걸었다...

 

 

평창을 향해 걷고 또 걸었다...

 

 

어느새 멧둔재 정상...난 또

어딘가의 산을 정복하고있었다.

 

슈퍼맨

 

 

아이패드에 전광판을 띄우고 누군가 태워주겠거니하며

걷고 또 걸었다.

근데 진짜 인심 한번 끝내준다.

아무도...

쳐다만 볼 뿐 그냥 모른척 지나간다.

 

이때 평창으로 넘어가는 길은 가드레일 공사가 한창이었다...

아저씨들이 더운데 왜 사서 고생이냐며

얼음물 한잔 주셨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시원했으나

내 속은...공복이었다.

 

 

평창이보이고...하나도 안반가워...

 

 

지겹고도 무서운 터널이다.

자전거를 타고갈때도 무서웠지만

걸어갈땐...

 

좀 덜 무서웠다.ㅋㅋㅋㅋㅋㅋㅋ

 

구세주를 만났다!

 

열심히 걸어가며 전광판을 흔들고있는데 (아이패드)

날 태우러 왔다는 듯이

차가 슝 하고 내 앞에 망설임 없이 섰다.

 

가드레일 공사하는 담당회사 관리직으로 계신분이라며

일하는 직원분들이 회사로 가는길에 좀

태워주라고 했단다ㅠ"_ㅠ

 

세상에 이런감동이...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드린다고 계속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농어촌버스를 탈수있는 장평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시더니

어디까지 가냐...

강릉이요.

엥? 강릉? 오늘?

아뇨 오늘은 평창시내쪽이나 횡계쪽에 찜질방이있어서

거기 가보려구요.

 

그렇구나 그럼 평창터미널근처에서 내려줄게

우와우!!! 럭키+_+

 

감사의 뜻으로...다 녹은 핫브레이크를 드렸더니

너나먹어! 라면서 거절하셨다. ㅋㅋㅋㅋㅋ

 

 

 

 

 

 

평창터미널에 도착해서 숙소를 알아볼까하다가

아직 오후 5시...아 이놈의 공복!!!

근처 편의점에서 암바사 하나를 사먹었다.

 

횡계로 넘어가자. 그곳엔 찜질방이있다.

횡계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길은 대관령이다.

횡계는 대관령 양떼목장과도 가까운곳이다.

 

내일 넘어가는길에 양떼목장을 지나가게되면 구경이나해야지~

하고 버스를 타고 횡계로 향했다.

 

버스가 역시 자주있지는 않았다.

횡계에 도착하니 어느덧 밤이 되었고

찜질방에 가서 쉴수 있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열심히 옮겼다.

 

뜨든!

오 마이 갓!!!!

 

 

 

진짜 대박 리얼이다...

수리중이란다...

아 진짜... 여길 오려고 얼마나 걸었는데...

터미널에서 이곳까지도 상당한 길이었다...

 

아 말도안되 진짜...젠장

 

하고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멍때리다가

 

정신줄을 꽉 잡았다.

안되...이런날 노숙하면 완전 모기들에게 헌혈하게될꺼야...

 

노숙? 노숙도 괜찮은데?

 

하고 근처 초등학교를 찾았다 ㅋㅋㅋㅋㅋㅋ(정신병자인가 ㅋㅋ)

 

가던도중 밖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드시던 분들에게

근처 초등학교가 어디에요? 했더니

이 시간에 초등학교는 왜?

무전여행중인데.. 찜질방이 문을닫아서

초등학교에서 노숙이라도 해야할거같아요...

했더니...위험하다고 안된다고~

심지어 경찰마저도 안된다고...

아 그럼 너네가 재워주던가!!!!!어쩌라고!!!!

 

 

 

 

원주상회. 난 고향집이 원주다.

근데 여긴 횡계다

횡계에 있는 원주상회다. 신기방기

 

모텔이나 뭐 숙박업소는 비쌀거같고...

그래...터미널에서는 버스기다리는척 노숙을할수있을꺼야...

 

하고 시외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표를 끊어주는 아저씨에게 (직원이라 할수 없는...느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차라리 강릉을 가서 자라고 하시길래

한참을 고민했다..

여기서 강릉 버스타면 20분이다. 근데 걸어가면

얼마나 걸릴지 보장할수가없고 여기서 노숙하고 어떻게 넘어갈거냐

버스비가 2300원인데 이거 아끼고 고생할바엔

그냥 넘어가서 푹 자라!

 

완전 설득력 짱이셨다...

내 귀는 팔랑팔랑~

 

네 알겠습니다!!!! 하고 9시 36분에 오는 버스를 기다리며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청나게 유쾌하시고 자식자랑을 계속 하시면서 행복해 보이셨다.

 

사람이 많이오지 않는 버스정류장이고

온다해도 단체로 오기때문에 이렇게 이야기 할 기회가 별로없다며

오늘 한풀이를 해야겠다며 계속 얘기를 하셨다.ㅋㅋ

 

9시 30분이 되고 버스가 왔는데

아저씨가 붙잡고 안되 가지마! 나랑 얘기좀 더 하다가!

 

하시며 붙잡는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온몸이 아프고 강릉가서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모른다.

살려주세요...하며 버스에 올랐는데 아저씨가 매우 아쉬운 눈으로 쳐다보시면서

손을 흔들어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찍었어야되는데...

 

 

 

짜잔!!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이다.

무지 허무하게 도착했다.

버스에 올라타서 일정을 정리하고 잘 만한 곳을 알아보았다.

그랬더니 도착했다. 정말 20분도 안걸렸는데

걸어왔다면 얼마나 걸렸을랑가...

 

허무하게 강릉을 와버린생각이 든다.

 

천국에서 김밥을 하나 사먹고 근처 찜질방으로 가서

일기를 쓰고 씻고 잠이들었다.

 

아...이제 일어나서 경포대까지만 가면 끝이구나!!

 

 

 

3층 족발ㅋㅋㅋㅋㅋㅋ

저 중간에 시뻘건 곳은...

무릎부터 발목까지 쿨토시를 착용하고 신발을 신었는데

쿨토시와 신발에 노출된 곳이다...

거의 화상수준이다...

쿨토시를 착용해도 타긴 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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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지출  -  게토레이 1400원

                         가정식 백반  5000원

                 찜질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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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지출 - 김밥 1줄  1500원

                        비타민음료500  500원

             모텔  20000원

             포비돈  500원

               편의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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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지출 - 버스비 총 11000원

                                                       (제천에서 미탄 8800원, 횡계에서 강릉 2300원)

          암바사 700원

        김밥 1500원

           찜질방 6000원

 

총 58,100원

남은금액 1200원....

원래는 1900원이 있어야맞는데 700원이 사라졌다.

기억못하는 음료수를 사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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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F.C 2013.05.21 10:12

아침이 밝았다. 찜질방에서의 아침은...어둡다.

9시쯤 일어나서 씻으려하는데...

온몸이 아프다. 쑤신다. 정말 이때 당시 생각했던게...

가제트처럼 팔다리가 분리되서 다른걸로 갈아낄수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문득...아 포기해야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그럴순없기에 후딱 씻고 밖으로 나왔는데

아 오늘도 덥다-_-!!!!!

 

내가 무전여행을 떠났을때 강원도는 폭염주의보였다...

내가 미쳤지 날짜를 잡아도 하필 이럴때...

 

극한의 체험을 하겠구나!!

 

터미널앞에 있는 천국에서 김밥한줄을 사서 먹으면서 출발했다.

 

국도를 달리...지는 못하고... 온통 오르막길이라 거의 자전거를 끌고 가다시피 했다. 

 

 

 

어느덧 음성을 지나 충주시 주덕읍

 

 

 

국도를 지나다 보면 이런곳에도 사는 사람이있구나...식당이있구나 하는 곳들이

드문드문있다. 유지가 되나;;;

 

주덕읍을 지나가다 약국에 들려서 비타민음료500을 사먹었다.

약국아저씨가 얘가 뭐하는애인가 싶어서인지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아에 자리잡고 앉아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같은 고향(제 고향은 원주입니다.) 같은 동네.

거기다가 아저씨와 우리아버지랑 동갑, 따님은 나랑 동갑

이게 웬 인연인가 싶을 정도로 일치하는게 많았다.

따님은 검정고시보고 유학을 보냈기에 내가 알수없는 아이였다.

꾀 오랜 대화를 나누었고 목적지까지 가려면 서둘러야했기에 일어났다.

비타민음료500을 하나 더 주시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화이팅을 해주셨다.

 

 

제천으로 가던 도중 이게 충주에 있는 산업단지 인가 공업단지 인가...기억이 잘안나지만

사진에 보이는 저 하얀물체는...

태권v 의 몸통이라며 찍은 듯한 사진이다.

 

참...어이가 없다...내가 찍은거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날씨가 죽음이다.

머리가 타 들어가는 기분도 가끔 들었다.

 

 

제천가는길에 저수지가 있었고 그곳에 있는 정자에 올라 휴식을 취했다.

속이 탁~ 트이는 경치에 너무 좋았다. 바람도 시원하고 여러사람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아저씨에게 제천가는길을 여쭈어봤더니

자전거길이 되어있어 좋기는 한데...그 길은 금방 끝나고...어휴... 못갈텐데...

라며 안타까운 시선 >_< 그래도 전 가야합니다ㅠ_ㅠ

 

 

이 길을 지나갈때 정말 행복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달리는 내리막길은 그야말로 최고다.

이 길에서 조금 내려가니 자전거 길이 있었다.

 

 

 

자전거길을 달리다가 찍은 충주댐이다.

자전거길도 이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긴한대..어디갔지...

엄청난 속도로 자전거길을 따라내렸다.

 

 

 

드디어 제천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한참을 고민했다.

원주로 갈까 제천으로갈까...

왠지 원주로가면 집에 갈것같고 집에가면 포기할거같아

단호하게 제천으로 가는길을 택했다.

 

 

잘못생각했나...진짜 제천가는길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국도 고가도로길에서 찍은 풍경이다.

이 이쁜 사진을 찍기위해 난 목숨을...까진 아니지만

바로옆으론 차들이 고속도로인양 마구마구 달려주신다.

국도인데...옆으로 자전거 하나 지나갈길 하나없다니...

우리나라는 참...냉혹하다.

 

 

이 이정표를 보고 난 끝난줄 알았다.

하지만 지옥은 이제 시작이었다.

진짜 계속 오르막길 오르막길 오르막길

박달재 휴양림...?? 계속 된 고갯길에 난 진짜 울고싶었다.

아 말도안되 말도안되

미친거아니야? 이건 말도안되...하며 갔다.

1시간을 갔는데 고작 1KM를 이동했다.

다릿재터널을 지났는데 분명 지났는데 계속 고갯길...

 

 

 

그러다보인 박달재휴게소...여기가 아까 이정표에있던 휴양림인가부다.

이곳에는 꾀 많은 용달차들이 서있었다. 휴식을 취하시나?

아저씨들에게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혹시 태워주실수있나했더니

안된다고하거나 돈을 받겠다하신다...냉혹하시긴..쩝

 

그러던중 음료수를 교체하고 있는 청년이 보여

조심스레 가서 물어봤다.

"혹시 저 코카콜라 트럭 타고 오셨나요?"

"네"

" 저 죄송하지만 이제 어디로 가세요? "

"왜그러시는데요?"

"아..제가 자전거를 타고 무전여행중인데..혹시 가시는 방향이 같으면 고갯길이라도

얻어타고 갈수 있을까해서요.."

"아 전 충주로 가는데;;"(반대방향이다...ㅠ_ㅠ)

"아..그래요? 알겠습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어디로 가세요?"

"전 제천이요 ㅎㅎ"

"돌아가는길이긴 한데 태워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하며 음료수를 주신다...와 대박...

 

차 돌리는곳까지 태워주신다더니 제천시내까지 태워주셨다.

차로 오니 금방이더라...

자전거였으면 난 지금 어디있었을까...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그분은 떠나셨다.

제천근처의 덕포마을에 가서 문의하였으나 거절...

가리천다목적마을회관은 어? 가능성이있어보인다 했는데

사람이없다....

어둑어둑

 

 

다시 제천역으로 와서 찜질방을 찾고 했으나

진짜 오늘은 안되겠다 죽을것같다 시원한곳에서 자고싶다는 생각에

근처 모텔에 가서 물어보다가

제천역에는 내일로 일행들이 많이 온다는 정보와

그로인해 모텔값이 엄청비싸거나 혹은 엄청싸거나 한다는것이다.

그중 저렴하다고 한 곳을 찾아가 흥정을했다.

2만5천원을 부르시길래 사정사정해서 2만원에 입실!!!

방은 정말 고시텔만했다.

하지만 정말 좋았다. 푹신푹신 시원시원

발에 물집이 심하게 잡혀서 물집을 터트리기위해

주인아주머니께 실과 바늘을 빌리고

약국에 가서 포비돈을 샀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맥주한캔과 닭다리, 그리고 김밥한줄을 사서

간단한 저녁겸 야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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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지출  -  게토레이 1400원

                         가정식 백반  5000원

                 찜질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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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지출 - 김밥 1줄  1500원

                        비타민음료500  500원

             모텔  20000원

             포비돈  500원

               편의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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